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캘거리 경유 후 아이슬란드(레이캬비크)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신다면, 입국하지 않고 환승만 하더라도 캐나다 전자여행허가(eTA)가 반드시 필요해요. 한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지만, 항공편을 이용해 경유하는 경우에도 eTA 없이 탑승 자체가 불가능하답니다.
eTA는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 분~수 시간 안에 승인되는 경우가 많아요. 비용은 7캐나다달러이며, 여권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따로 출력할 필요는 없어요. 캘거리에서 경유 시간이 3시간 20분이라면, eTA만 사전에 발급받아 두셨다면 충분히 여유 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