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 다 어린시절엔 시골에서 사시던 분들이라 개는 집 지키다가 식용으로 생각하시던 분들이십니다.하지만 결혼하고 도시 생활 하시면서 자녀들 때문에 개를 애완용으로 키우는게 익숙해지셨고 키우던 개들 유기한적은 없습니다.입양간놈 입양가서 무지개간놈 키우다가 무지개 다리 건넌놈 입니다. 입양 두놈은 저희집에 조카들 때문에 친척들께 간 애들입니다.요크셔 2번 진돗개 1번 키웠어요.부모님 연세는 70세시고 아직 정정하시고 매일 아침 저녁 각각 1시간씩 하루2시간 꼭 운동 하시는 생활 패턴이지만 적적해 하시고 같이 산책나가면 이쁜 강아지.아이들 보시면 한참 지켜보시면서 이쁘네 귀엽다 하십니다. 조카들은 이미 커서 재미없다 하시길레 개 키울까?물어보면 고민 하십니다..사료나 병원비는 제가 케어가능하구요 견종 추천부탁드립니다